CONTEST

트로피보다 더 빛나는 꿈!
DYB의 자랑스러운 수상자들

2023.03.10

진심과 열정을 다 할수록 트로피는 더욱 반짝인다. DYB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학생들이 전국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상을 향한 큰 꿈을 안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랑스러운 DYB 학생들, 그리고 묵묵히 힘이 되어주는 선생님들. 빛나는 수상자들을 만났다.

 

 


 

 

 

 

참전용사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Little Ambassador 선발공모전 2022>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송파캠퍼스 김서현·허진우(최우수상, 초6), 김선우·방준오(우수상, 초6), 김정현·손효빈(장려상, 초6), 김보미 선생님

 

송파캠퍼스의 재기발랄한 꿈나무들이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Little Ambassador 선발공모전 2022>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UN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하는 대회다. 감사편지를 심사해 선발한 예선진출자를 대상으로 본선을 치르며 본선에서는 말하기 경연대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한다. 송파캠퍼스의 김보미 선생님은 “UN참전국, 참전용사에게 편지를 쓰고 감사함과 존경심을 표하는 과정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 기술 이외에 진지한 감정표현이나 소품 준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을 입거나 참전 국가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국기, 한국전쟁 시절을 보낸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소중한 사진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했다. 또한, 김보미 선생님은 ‘연습만이 최선이다’라고 강조하며 이전 대회에 참여했던 선배들의 경험담과 수상소감 등을 보여주고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이러한 열정 덕분에 송파캠퍼스는 6명의 학생 수상자뿐만 아니라 김보미 선생님도 <Little Ambassador 선발공모전 2022> 지도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대회에 대한 배경지식과 지속적인 동기부여, 그리고 끊임없는 스피치 등을 지도했을 뿐인데 지도교사상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힘닿는 날까지 아이들을 가르치며 잠재력을 끄집어내고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에너지를 얻고 싶습니다.”

 

 

 

 

 

 

 

 

 

‘자신감과 에너지로 청중을 사로잡는’ - 허진우(최우수상)

 

예선에 제출할 감사편지를 제출할 때 진우 군은 감정을 솔직히 표현할 줄 아는 그만의 재능으로 그의 마음을 최대한 담아냈다. 이후 speech를 준비하면서부터는 말의 강세, 빠르기, 손동작을 많이 연습했다. “함께 참가하는 친구들과 ZOOM에서 연습하고 고쳐야 할 부분을 개선해 나갈 때가 기억에 남아요. 이 과정에서 다른 관점들을 알 수 있었거든요.” 대회 준비를 함께 한 김보미 선생님에게는 “문법 공부를 잘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단어의 사용량과 쓰기 실력이 많이 향상됐어요.”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진우 군은 예선 합격만 해도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최우수상을 받으니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기뻐했다. “UN 참전용사들께 전하고 싶은 말을 해서 뿌듯했어요. 이 대회는 마음의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꼭 UN 참전용사들께 찾아가서 저의 마음을 말하고 그들의 경험담에 대해 들어보고 싶어요.”

 

 

 

 

 

 

 

‘끊임없이 노력하는 연습벌레’ - 김서현(최우수상)

 

서현 양은 수상 결과를 확인하고선 ‘내가 조금만 더 연습했다면 대상을 탈 수 있었을까?’라는 아쉬움을 느꼈다. 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느꼈던 긴장감을 더는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후련함이 동시에 들었다니 대회를 위해 얼마나 열정적으로 준비했는지 알 수 있었다.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지만, 이 대회가 제게 중요한 대회고 꼭 좋은 상을 타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하며 극복해냈습니다.” 서현 양은 DYB에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문법을 학습해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게 되었다. DYB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서현 양의 꿈을 물었다. “저는 제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데 관심이 많고 재미있어해요. 변호사 같은 법과 관련된 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하지만 아직 꿈을 탐색하는 나이인지라 진짜 제 꿈을 찾아가는 게 제가 하고 싶은 일이예요.”

 

 

 

 

 

 

 

‘한복을 입고 무대에 선 퍼포먼스 장인’ - 방준오(우수상)

 

준오 군은 가히 무대 장인이라고 할 수 있다. 본선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떨릴 텐데, 한복을 입고 멋지게 speech를 해냈다. “준비하는 모든 순간이 너무 떨리면서도 설렜어요.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으니 정말 뿌듯하고 참전용사들께도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무대 위의 멋진 모습 뒤에는 준오 군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잘하지 못해 준비할 때 힘들었어요. 하지만 저의 진심을 담아 관중들도 참전용사들께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했어요.” 이번 <Little Ambassador 선발공모전 2022>은 영어 실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 준오 군은 대회에서 보여준 재미있는 퍼포먼스처럼 즐거운 방송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영석 PD처럼 유명한 PD가 되고 싶습니다. DYB 송파캠퍼스 파이팅!!”

 

 

 

 

 

 

 

‘풍부한 감성으로 심사위원을 감동시킨’ - 김선우(우수상)

 

선우 군은 “제가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거둬서 매우 좋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다른 학생들은 피켓이나 멋진 옷을 준비해 왔지만, 자신은 조금 평범하게 발표를 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선우 군이 대회를 준비하며 보여준 성실함은 대상감이었다. 선우 군은 speech 내용을 숙지하며 암기하고 가벼운 손동작을 추가하면서 발표를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실전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번 대회의 초점은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친구들에게 고맙습니다.” 선우 군은 DYB에 3년 동안이나 다니면서 문법 실력이 가장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선우 군에게 김보미 선생님은 “항상 조언과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늘 힘이 되는” 지지자였다. 선우 군의 꿈인 과학자나 의사가 되어 세상을 무대로 활약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주변의 조언을 경청하며 발전한’ - 김정현(장려상)

 

정현 군은 첫 대회 참가라 글을 읽을 때 종종 버벅대는 실수를 막고자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말하려고 노력했다. 가족의 전폭적인 지지가 큰 도움이 됐다. “말하면서 동시에 눈을 마주치고 제스처를 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가족들이 양옆과 중앙에서 시선 처리를 도와주어 극복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 정현 군은 자신이 본선까지 진출하게 될 것이라곤 상상조차 못했지만 장려상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얻었다. 그 덕분에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나중에는 더 좋은 상을 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듬뿍 얻었다. DYB는 정현 군이 지금까지 다녔던 학원에 비해 숙제량이 많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숙제하는데 6~7시간씩이나 걸렸지만, 이제는 노하우가 생겨서 수월해요. 또, 문법을 영어로 설명하면 이해하기가 쉬웠지만, 한국어로 설명하면 더 어려웠어요. 하지만 세 번 정도 비슷한 과정을 거치다 보니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DYB에서 생긴 가장 큰 변화였어요.” 최선을 다해 공부해서 원하는 명문대에 진학하는 것이 꿈이라는 정현 군.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멋진 대학생이 되기를 바란다.

 

 

 

 

 

 

 

‘늘 성실하고 약속도 잘 지키는 무한연습왕’ - 손효빈(장려상)

 

효빈 양은 긴장하면 말이 빨라지는 습관이 있다. 본선 무대에 올라 긴장감을 최대한 참아보려고 했는데 잘되지는 않은 것 같다며 웃었다. “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수상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라는 효빈 양.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해주신 참전용사님들께 쓰는 편지니까 혹시라도 상처가 되는 문장이 있을까 조심해서 썼어요. 오스트레일리아 참전용사님들이 우리나라를 도와주신 부분에 중점을 뒀어요.” 효빈 양의 할아버지는 6.25 전쟁 관련한 경험담을 생생히 들려주셨던 역사의 산증인이었다. “할아버지 덕분에 감사편지를 잘 쓸 수 있었어요. 이번 대회를 통해 참전용사님들께서 우리에게 해주신 희생을 잊으면 안 된다는 걸 느꼈어요.” 효빈 양은 7살 때부터 싱가포르에서 살기 시작한 덕분에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됐다. 우리나라에 귀국한 후 DYB에 다니면서 배운 것이 많다. “DYB에서 한국식 문법을 잘 알게 됐고 숙제를 미루지 않고 공부 계획도 더 잘 세우게 됐어요. 김보미 선생님이 도와주신 덕분이에요.” 효빈 양은 재능이 많은 만큼 꿈도 많다. 그중에서도 “6.25 전쟁을 완전히 끝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세계평화를 위한 큰 꿈을 꾸는 효빈 양. 효빈 양이 써내려가는 새로운 역사를 기대해본다.

 

 


 

 

 

 

밝게, 자연스럽게, 당당하게! 
<2022 DYB Speech Contest> 대상 
대치캠퍼스 김재하(초6), 김보배 선생님

 

남매처럼 친근한 대치캠퍼스 김보배 선생님과 김재하 군은 서로를 든든하게 응원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재하 군은 국제학교에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며 영어에 친숙해졌다. 친구들과 편하게 대화하기 위해 영어를 잘해야 한다고 결심했고, 서툴러도 영어로 자주 말하려고 노력했다. 그 덕분에 재하 군은 친구들 사이에서 ‘인싸’가 된 것은 물론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부쩍 커졌다. 이러한 자신감은 지난 5월에 열린 <2022 DYB Speech Contest> 참가로 이어졌다. DYB의 모든 캠퍼스가 참여하는 이 대회에 재하 군은 뛰어난 speech 실력을 인정받아 대치캠퍼스 대표로 참가했다. 평소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던 재하 군이었기에 speech 주제 선택과 script 작성 모두 스스로 해냈다. “대본을 암기하고 정확하게 숙지하는 데에 중점을 뒀어요. 대본을 아무리 훌륭하게 썼어도 자연스럽게 말하지 못한다면 듣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이 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김보배 선생님도 재하 군의 멋진 노력이 실전에서 고스란히 드러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반복 연습을 통해 대본을 완벽히 숙달하고 밝고 긍정적인 태도로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실전에서 너무 긴장하지 않도록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을 활용해 리허설도 여러 번 했습니다. 재하가 워낙 적극적인 친구라 자발적으로 열심히 참여했어요.”


긴장되는 순간도 있었다. 발표자료(ppt) 작성에 익숙하지 않았던 재하 군이 예선 바로 전날, 발표자료에 문제가 생긴 것을 발견하고 좌절한 것이다.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재하 군은 새로운 각오로 다시 만들었고 예선 합격이라는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김보배 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은 단계마다 재하 군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재하 군은 본선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막힘없이 발표했다. 그 결과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저를 응원해주신 선생님과 친구들,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재하 군은 아직 대회 참가를 고민하는 친구들에게도 응원의 말을 보냈다. “누구나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하세요.” 노력한 만큼 성취한 재하의 당당한 모습에 김보배 선생님도 뿌듯한 미소를 보냈다. “숙제도, 시험 준비도 항상 완벽한 재하는 Song's class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대치캠퍼스의 아이콘이에요. 저는 영어는 즐거워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영어가 부담이거나 포기하고 싶은 과목이 아닌,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가 되도록 즐겁게 가르치는 것이 늘 목표입니다.”


재하 군은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모바일 어플을 만드는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이 꿈이다. “누구에게는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하는 재하로부터 멋진 프로그램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통(通)하는 사이! 
<2022 DYB Essay Contest> 대상 
평촌캠퍼스 황아영(초6), 김은혜 선생님

 

“예선부터 본선 출전을 목표로 노력했지만 이렇게 대상을 수상할 지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최선을 다한 결실로 이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2022 DYB Essay Contest> 대상을 수상한 평촌캠퍼스 황아영 양의 수상 소감은 겸손했다. 이번 <2022 DYB Essay Contest>는 각 캠퍼스 내 경쟁으로 대표를 선발한 뒤,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ZOOM을 통한 본선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공개된 주제에 맞게 제한 시간 1시간 이내에 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해야 했다.


올해 초 아영 양을 만나 1년간 지도해 온 김은혜 선생님은 평상시 수업에서 보여주는 아영 양의 번뜩이는 지성에 주목하고 있었다. “아영이가 수업에서 품는 질문과 이야기가 범상치 않았어요. 아직 어리지만 아영이가 담고 있는 묵직한 가치와 깊은 철학을 대회에서 마음껏 펼쳐보도록 독려했습니다.” 


철저한 자료조사와 분석, 적절한 시간분배로 승부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진 아영 양. 그러나 막상 대회 규칙이 공개되자 시간분배와 글의 구조 세우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아영 양은 단어를 고르는 시간을 줄여 작문 시간을 벌었지만 그럼에도 마지막 결론을 쓸 시간이 5분밖에 남지 않아 무척 당황했다. 그럼에도 마음을 재빨리 다잡고 문장을 요약해 제한 시간 내에 에세이를 제출할 수 있었다. 롤러코스터를 타듯 긴장감이 가득했던 대회였지만 아영 양은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에세이 작성 실력을 인정받았다.


“아영이는 도전해 보지 않은 것에도 겁을 내지 않고 흥미롭게 다가갑니다.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유연하게 상황을 조정하는 능력이 탁월하기에 자기 생각을 펼칠 줄 압니다. 수업 중 발표할 때 보면 알고 있는 내용을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표현한다는 점이 가장 창의적인 것 같습니다.” 김은혜 선생님이 아영 양의 순발력과 창의력을 자랑하자 아영 양도 “선생님과 저는 통하는 게 있다”라며 김은혜 선생님과의 찐한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하나의 자아는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발전된다고 합니다. 김은혜 선생님은 제가 자신감을 가지지 못한 분야에 도전하고, 예상하지 못한 시간이나 조건상의 제약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주셨습니다. 저는 선생님과의 연결고리를 통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경험을 쌓았고, 그 경험이 이 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은 것 같습니다. 선생님, 사랑해요!”


아영 양은 작가나 저널리스트처럼 글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되길 꿈꾼다. 아직 진로를 명확하게 정하지는 않았지만 한 자 한 자 진심으로 적어 내려간 글이 아영 양의 길을 만들어줄 것이다. “문학 평론가 데이비드 브룩스(David Brooks)에 의하면 예술가, 작가들은 즐기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훔치기 위해 글을 쓴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스타일을 시도해보며 나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성장하는 동안 최대한 많은 글쓰기 분야에서 서로 다른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다양한 장르와 서술 방법 등이 주는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진로는 조금 늦게 정하더라도 많은 책, 기사, 그리고 문학작품을 ‘훔치며’ 저에게 맞는 것을 찾고 싶습니다.”

 

 

 

 

 

 

 

edit. 윤민지
photograph. 김민정, 김태화(Studio 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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