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2

영어에 대한 흥미, 재미, 실력 향상
모두 가능한 라이브 최선

2020.12.04

올해 초등학교 1학년들에게는 ‘코로나 입학 세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입학식조차 하지 못하고 1학년이 된데다 학교수업뿐만 아니라 학원수업까지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처음부터 온라인 수업이 더 익숙한 세대가 되었기 때문이죠. 초등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불분명한 오프라인 수업 일정 때문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었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크레오는 오프라인 수업을 ‘라이브 최선’이라는 온라인 수업으로 발 빠르게 전환하고 콘텐츠도 온라인의 특성에 맞춰 새롭게 개발해 학부모님들의 불안을 적극적으로 해소했습니다. 온라인 라이브 수업으로 전환한지 10개월여, 라이브 최선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낯가림 있는 아이에게 라이브 최선은 1:1 맞춤수업 - 석주희 님


둘째 연서는 갑자기 불어닥친 코로나19 때문에 입학식도 제대로 못 치르고 초등학생이 됐어요. 많은 부모님이 그랬겠지만 엄마로서 아이 건강과 안전이 가장 큰 걱정이었죠. 크레오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수업 방식을 전환할 때도 좋다, 나쁘다고 판단할 상황은 아니었어요. 수업을 멈추는 것보다는 온라인으로라도 해준다면 너무 고맙겠다는 생각뿐이었죠. 생각보다 많은 엄마들이 “온라인 수업을 하면 애가 집중을 못 한다”, “아이가 딴짓을 해도 알 수가 없다” 등등 걱정이 컸어요. 그런데 온라인 라이브 수업 첫날, 연서가 너무 즐겁게 수업하는 소리를 듣게 됐어요. 라이브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모든 수업 방식과 시스템이 바뀐 걸 느낄 수 있었는데, 특히 선생님께서 다양한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걸 보면서 라이브 최선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연서가 어리다 보니 낯가림이 좀 있었는데 오히려 라이브 수업을 하니까 선생님과 눈도 많이 맞추고 발표도 적극적으로 하더라고요. 수업 중 선생님이 주는 포인트 쌓는 재미에 수업 참여도도 더욱 좋아졌어요. 연서는 라이팅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예전에는 반 장 정도 쓰고 나면 적을 거리가 없는 지 시간을 끄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선생님께서 끌어내 주셔서인지 막힘없이 많은 양을 교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정확한 표현으로 쭉 쓰더라고요. 연서처럼 낯가림하는 아이들은 오프라인 수업 때 선생님이 자기를 바라보지 않으면 소극적으로 돼요. 라이브 수업 때는 화면으로 선생님과 1:1로 수업하는 느낌이라 거기서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요. 아이의 성향이나 기질에 따라서는 라이브 수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죠. 라이브 최선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좀 일찍 시켰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큰애 희서가 영타로 라이팅 숙제를 해야 하는데 초반에 힘들어하더라고요. 연서는 1학년 들어가자마자 컴퓨터 켜는 법부터 배웠고 지금은 제법 익숙해져서 잘 적응하고 있지만, 엄마가 옆에서 챙겨줄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으니 아이들 스스로 로그인하고, 원하는 자료를 뽑는 등 컴퓨터 활용 능력을 미리 길러주는 것도 급변하는 시대, 온라인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해요.


라이브 최선에 바라는 점은 아이들 성향이 다 다른 만큼 누군가는 라이브 수업을 힘들어할 수도 있고, 놓치고 가는 부분도 있을 수 있기에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오프라인에서 선생님과 아이가 만나 개별 체크 업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라이브 최선 덕에 영어를 더 즐겁게! 리딩지수도 15% 향상 - 이혜민 님


학창 시절 DYB에서 공부했던 남편의 송오현 원장님에 대한 무한 신뢰가 있었고, 상담을 위해 학원을 찾았을 때 반갑게 맞이해주던 선생님들을 보면서 윤서가 이곳에서라면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적응할 새도 없이 코로나19가 확산한 탓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죠. 이런 부모들의 마음을 읽은 것인지 바로 온라인 라이브 수업으로 전환해주셔서 너무 안심됐어요. 학원 운영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부모의 불안감, 아이의 안전과 건강까지 걱정해주는 크레오의 마음이 전해졌어요. 게다가 아이가 첫 ‘라이브 최선’ 수업을 하는데 방문 너머로 깔깔대는 웃음소리가 들리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문을 열고 뛰어나오면서 너무 재미있어하는 걸 보며 라이브 수업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재미있게 할 수 있는지를 느꼈죠. 사실 학원에 보내고 나면 아이가 어떻게 수업하는지 부모들은 알 수가 없어요. 아이가 얼마만큼 반응하고 즐겁게 보냈는지 궁금한데 아이는 늘 짧게 “재미있었다.”고만 대답하거든요. 윤서는 라이브 최선 시간이 되면 문을 닫고 오롯이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요. 문틈으로 새어 나오는 아이의 웃음소리, 대답소리, 선생님이 낸 퀴즈를 맞혔다고 소리 지르며 좋아하는 걸 제가 같이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엄마이다 보니 윤서를 너무 어린아이로만 생각했는데 라이브 수업을 하며 컴퓨터 사용법을 익히는 모습을 보고 또 놀랐어요. 선생님이 알려주신 교육플랫폼 플립그리드(Flipgrid)를 처음 해볼 때도 엄마랑 수업 전에 미리 해보자 하고 들어갔는데 윤서가 사용법을 보면서 혼자 녹음을 해놨더라고요. 선생님이 알려주신 ‘구글 검색법’을 터득하더니 다른 공부할 때도 궁금한 게 생기면 “엄마 나 구글링 해봐야겠어.”라고 말해 놀란 적도 있어요. 라이브 최선을 하면서 영어도 즐겁게 배우지만 컴퓨터 활용 능력도 월등히 늘었어요. 처음 라이브 수업을 할 때 접속이 원활하지 않고 오류가 나면 어떻게 하나 막막했는데 전담팀이 따로 있어서 바로 해결해주고, 학부모와 아이 모두가 라이브 수업으로 잘 넘어올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을 갖췄더라고요.


“온라인 수업하면 아이가 집중을 못 해”라는 엄마들의 걱정이 제게도 한 10% 정도 잠재해 있었는데 최근 초등 1학년인 우리 윤서의 AR지수가 5.4(미국 5학년 4개월 정도 해당)로 상승한 걸 보고는 그런 불안감이 제로가 됐어요. 아이가 병원 예약 때문에 30분 일찍 수업을 나온 날도 오프라인 수업 때처럼 선생님께서 다음 날 1:1 보강수업을 온라인으로 해주셨어요. 그때 아이가 선생님에 대한 호감도와 친밀도가 확 높아진 걸 보면서 오프라인 수업 후 부족한 부분을 잡아주었던 ‘머스트’ 수업을 라이브 수업에도 간단히 접목해주시면 어떨까 하는 작은 바람을 전합니다.


라이브 최선을 하면서 제 삶에도 즐거운 변화가 생겼는데요. 선생님과 대화를 많이 나눈다는 점이에요. 윤서가 아직은 메일을 보낼줄 몰라서 제 메일로 숙제를 보내고,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친밀해졌어요. 그러면서 저도 영어공부를 더 해야겠다고 느끼죠. DYB에서 학부모 대상의 영어특강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라이브 최선,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택 - 신새미 님


유준이는 놀이 중심의 놀이학교에 다녔어요. 다니는 동안에는 즐거웠지만 막상 졸업할 때가 되니 너무 막막하더라고요. 상담과 레벨 테스트를 하고자 여러 학원을 가봤는데 영어유치원을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정한 레벨이 안 된다며 인터뷰조차 해주지 않는 학원들도 있었어요. 마침 지인들이 입을 모아 크레오를 추천해줬는데, 미리 준비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7세 후반부터 크레오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영어 관련 수업을 3가지 정도 했어요. 한마디로 크레오 입시였죠.(웃음) 단지 아이의 영어 실력 향상이 목표였다기보다 아이가 재미있게 영어를 배웠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어요. 유준이도 저의 마음을 읽었는지 잘 따라와 줬고요. 그런데 크레오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19 때문에 라이브 수업으로 바뀐 거예요. 유준이가 낯을 많이 가려서 적응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인데 과연 라이브 수업에서 말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컸어요. 그건 제 기우였죠. 일단 선생님이 수업을 너무 재미있게 하시는 데다 예쁘고 친절하셔서 유준이가 완전히 빠져들었어요. 라이브 수업하면 아웃풋이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아이가 워낙 라이브 최선을 좋아해서 그런지 리딩 레벨도 높아졌고, 지금은 라이팅도 한 장 반을 거뜬히 써내요. 그 전에는 유준이의 이런 변화를 상상할 수도 없었거든요.


엄마로서 라이브 최선에 신뢰를 갖게 된 것은 코로나의 변화 추이에 따라 휴원과 개원을 반복하며 혼란을 가중시켰던 여느 학원들과는 달리 라이브 최선은 가치관과 계획을 세우고 일관성 있게 학원 운영을 해줬다는 점이에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라이브 수업으로 전환해주신 것과 수업의 퀄리티를 염려하는 학부모들의 마음마저 읽고, 짧은 시간에 온라인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커리큘럼으로 맞춤형 수업을 준비해주신 것도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들이 수업 콘텐츠를 준비할 때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신다는 게 너무 느껴지거든요. 덕분에 낯가림 심한 유준이도 잘 적응할 수 있었고 누구보다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로 커가고 있어요. 선생님이 보내주는 문자에서도 아이에 대한 애정이 느껴질 만큼 아이나 저나 라이브 최선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200%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무엇보다 라이브 최선에서 영어를 ‘학습’이나 ‘공부’로 접하지 않고 ‘언어’로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장소에 제한 없이 어디서나 가능한 것이 라이브 최선의 매력 - 서희정 님


은성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저도 ‘언택트(Untact)’에 관심이 생겼어요. 아이의 안전을 생각해 라이브 수업을 도입한 학원들을 찾기 시작했는데 주변에서 크레오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제가 살펴본 바로도 크레오의 수업 퀄리티나 커리큘럼이 좋았고,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 답을 이끌어내는 노하우 등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오프라인 수업은 엄마가 정확히 들여다볼 수 없잖아요. 선생님들이야 워낙 프로라 걱정할 게 없지만 아이가 어떻게 수업하는지 궁금할때가 많거든요. 온라인 수업 초반에는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곁에 있었어요. 잠시 라이브 수업을 참관하면서 선생님들이 수업을 철저히 준비해 오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말 다양한 수업 툴을 활용해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끌어내 주시더라고요. 아이들에 대한 선생님의 애정도 느껴졌어요.


첫 라이브 수업을 할 때 제 컴퓨터에 문제가 좀 있었어요. 시스템이 굉장히 불안정했고 수업을 하지 못할 상황까지 갔었는데 그때 선생님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셨어요.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신뢰는 물론 심리적 안정감까지 느꼈어요. 무엇보다 내년 2월에 서울로 이사를 예정하고 있는데 이사를 하더라도 은성이가 라이브 최선의 커리큘럼을 놓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라이브 수업의 강점 같아요. 이사하면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바쁠 텐데 새 학원을 알아보고 적응하는 물적, 심적 낭비를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훗날 은성이 아빠가 외국 주재원으로 나갈 수 있기에 이 점까지 고려했어요. 라이브 수업은 장소, 국가를 제한하지 않잖아요. 또 한 가지는 라이브 수업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업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무래도 언어를 공부하는 것이다 보니 선생님의 입 모양을 보면서 소리를 같이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직접 라이브 최선을 해보니 라이브 수업의 장점이 너무 많더라고요. 다만 친구들, 선생님과의 직접적인 만남의 기회가 줄어들어서 관계 속에서 성장, 발전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죠.


은성이는 일반 유치원을 나왔기 때문에 영어유치원을 졸업한 친구들에 비해 영어 실력이 ‘무(無)’에 가까웠어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아이가 계속 말을 할 수 있게 이끌어 내시고, 퍼즈(Pause) 상태일 때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해 수업 하시는 걸 보면서 라이브 최선의 시스템과 좋은 선생님들 덕에 은성이가 영어를 재미있는 언어로 받아들이게 됐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사를 가도, 잠시 이주를 하더라도 은성이는 라이브 최선과 끝까지 함께 할 거예요.

 

 

 

 

 

edit. 이지연
photograph. 이원재(Studio 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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