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1
Girls Can Be Anything!꿈꾸는 소녀들은 뭐든 된다
전 세계 아이들에게 꿈을 선사하는 월트 디즈니가 말했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용기만 있다면 모든 꿈을 이룰 수 있다” 여기, DYB에서 누구보다 큰 꿈을 키워가는 소녀들이 있다. 이들이 그리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뜨거운 열정으로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 있는 소녀들, 그리고 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부모님들을 만났다.
“제 손으로 세계평화를 이루고 싶어요”
김은서 양(초6, 서울왕북초등학교, DYB대치본원)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김은서 양이 DYB에 이끌렸던 건 바로 첫인상이 좋았기 때문이다. “‘최선어학원’이라는 이름이 좋았어요.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 같았죠.” 친구들도 DYB에 많이 다니고 있었고 레벨 테스트를 통해 내 수준에 꼭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은서 양 마음에 쏙 들었다.
은서 양이 DYB에 들어온 지 1년가량 지났다. 한국인 선생님과는 전문적이고 아카데믹한 영어, 원어민 선생님과는 실생활 영어를 동시에 배우다 보니 은서 양 스스로도 영어실력이 팍팍 느는 것이 느껴졌다. 발표, 토론 수업 등 학생이 스스로 준비하는 활동도 많았다. 이러한 활동은 은서 양의 성격도 바꿔놓았다. “저는 다소 소극적이고 나서기를 싫어하는 성격이었어요. 그런데 DYB에서 발표 활동을 자주 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붙임성도 좋아지더라고요.”
은서 양은 DYB만의 ‘훈훈한 분위기’가 가장 좋다. “학생들의 발표와 대화를 이끌어가는 분위기가 공부에도, 수업에 적응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숙제 면제권, 구두시험 면제권 같은 보상이 있어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재미있으세요.” 은서 양은 DYB에서 ‘외교관’이란 새로운 꿈을 찾았다. 사실 DYB에 오기 전까지는 꿈을 정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원어민 선생님 수업시간에 세계대전과 수많은 내전이 이어졌던 역사를 공부하면서 목표가 생겼다. 전쟁 피해자들과 전 세계를 위해 세계평화를 이루는 것이다.
“영어를 더 열심히 배워서 세계평화라는 무엄한 목표를 세우고 싶어요. 외교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찾아보고, 영어, 프랑스어도 배우면서 더 다양한 언어를 접하려고 노력해요. 또 세계 역사를 통해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 갈등이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등 나라 간의 분쟁에서 사람의 본능까지 깊이 분석해 보고 있어요.”
은서 양에게 부모님이랑 ‘평생 사랑해 주고 싶은 나무 같은 존재’다. 항상 나눠주고, 은서를 먼저 생각하고, 은서가 기대고 편하게 안심할 수 있는 시원한 그늘 같은 존재다. “제가 죽을 때까지 그 은혜는 다 못 갚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효도하고 싶어요. 부모님께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고 싶은 은서 양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꿈에 대한 진지하고 겸손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외교관으로서 평화로운 지구를 만들어갈 은서 양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어른이 돼서 세계평화를 이룬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위인전이나 인터넷에 이름이 나오지 않아도 돼요.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 사람으로만 남고 싶어요.”
강미선 님(김은서 양 母)
김은서 양의 어머니 강미선 님이 학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아이가 즐겁게 다닐 수 있어야 하고, 두 번째는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보여야 한다. DYB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곳이다. 딸부터 DYB를 적극적으로 다니고 싶어 했고 담임선생님, 원어민 선생님 모두 은서 양이 재미있게 공부를 하도록 꾸준히 격려해 줬다. “DYB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은서를 지지해 주셨어요. 은서가 자신의 의견을 생각하고 발표하는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초등학교 6학년 들어서 학교 임원도 맡았고, DYB에서도 더 의욕적으로 토론 및 발표를 할 수 있게 됐어요.”
강미선 님은 DYB에서 한국인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의 병행수업 시스템이 가장 만족스럽다. 은서 양이 해외거주 경험이 없는데도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에 금세 익숙해질 수 있었다. 꼼꼼한 에세이 첨삭과 독서프로그램, 교재를 반복해 공부하는 등 강미선 님은 DYB의 교육 방식에 큰 신뢰를 보냈다.
“배움이란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DYB는 같은 학년 친구들과 부담 없이 토론하고 선의의 경쟁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어요. 은서가 공부하는 과정에서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요.”
부모님은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은서 양의 꿈을 적극 응원하고 있다. 보통 초등학교 시기는 자신의 꿈을 다양하게 탐색하는 기간이다. 외교관이란 목표는 은서 양이 고학년이 되면서 자신의 장단점을 차근차근 알아가며 나온 결과다. “꿈에 있어 주인공은 은서예요. 부모는 자녀가 하고자 하는 일에 칭찬과 격려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저는 은서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걸 다 해보면서 경험을 쌓으라고 조언을 해줘요.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미선 님은 코로나19가 얼른 종식되어 여름캠프(1박 2일 영어파티)처럼 아이들이 즐겁게 친해지는 기회가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은서에게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긴 강미선 님. 두 모녀의 따뜻한 마음이 세계에 평화를 가져다줄 것 같다.
“생명을 살리는 꼭 필요한 존재가 되겠습니다”
구희원 양(중1, 대치중학교, DYB대치본원)
구희원 양은 아버지의 미국 연수에 동행하면서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됐다. 미국에 가면 자연스레 영어를 익히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1년간 미국 학교를 다녀보니 영어공부를 체계적으로 배워야 실력이 늘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희원 양과 아버지 구대림 님은 우리나라에 돌아온 후 문법과 어휘, 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을 골고루 배울 수 있는 학원을 찾았다. DYB는 구희원 양의 바람에 딱 맞는 곳이었다. “DYB를 다닌 지 2년 가까이 됐어요. DYB에서는 영어의 다양한 영역을 모두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준다는 점이 좋아요.”
처음에는 미국에서 배운 영어실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나 희원 양은 시간이 갈수록 DYB에서 더 넓은 세상을 배울 수 있었다. “토론수업을 위해 많은 자료를 보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친구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소통능력도 키울 수 있었죠.”
DYB 교재 <SAVE>는 구희원 양이 영어를 공부하는데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다. <SAVE>에는 시험 지문에 자주 나오는 단어들이 많아 영어 성적을 올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가끔 중고등학교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점도 모의고사 출제 유형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좋다.
희원 양의 꿈은 ‘의사’다. 꽤 오래전부터 꿔온 목표다. “어른이 돼서 누군가를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환자들은 치료하고 살리면서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된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의사가 되고자 희원 양은 의학 서적을 읽고 우수한 성적을 얻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의사의 자질에는 뛰어난 영어실력도 포함된다. 희원 양은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며 “나라 간의 의료 활동 및 의학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의료계의 멋진 리더가 되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부모님에 대해 묻자 희원 양은 깊은 사랑을 담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제가 잘할 때는 칭찬을 듬뿍해주시고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을 때도 믿고 기다려주세요. 부모님께서는 제가 책임감 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응원해 주세요. 제 꿈을 함께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신에게 만족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라는 희원 양. 희원 양이 멋진 의사가 되어 세상에 인술을 펼치도록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구대림 님(구희원 양 父)
우리가 영어 공부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구희원 양의 아버지 구대림 님은 ‘실생활에서 영어활용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글로벌 시대에 전 세계의 우수한 인재들과 경쟁하려면 영어는 필수다. DYB는 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까지 모든 영역을 골고루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어 구대림 님의 교육관에 꼭 맞는 곳이었다. DYB에 다닌 후로 희원 양에게 큰 변화가 생겼다. 먼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이 좋아졌다. “광범위한 학습 내용과 과제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면 자칫 수동적으로 끌려 다닐 수 있어요. 그러나 희원이는 DYB를 다니면서 영어에 지속적으로 흥미를 느끼고 있어요. 학습량이 많아도 희원이가 능동적으로 해결하려는 능력이 매우 향상됐습니다.”
실력 있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꾸준한 피드백으로 성장하는 딸을 보면서 DYB를 선택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 DYB 교육시스템에 크게 만족하는 이유다.
희원 양은 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 구대림 님은 꿈을 말하며 눈을 빛내는 딸을 보면서 항상 조심하려고 노력한다. “아이들의 꿈을 어른의 눈높이에서 바라보지 않으려고 해요. 잘하고 있을 때는 응원을, 힘들어할 때는 격려를 해주려고 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옆에서 힘이 돼주는 것이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희원 양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DYB의 체계적인 학습 방향에 잘 따라줘서 고맙기만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구대림 님은 ‘성실’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버지의 말씀처럼 희원 양이 성실하고 자랑스러운 의사가 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후회하지 않도록 하루하루 성실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해요. 희원이가 앞으로도 영어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면서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꿈과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어요.”
“꿈을 심어주는 따뜻한 교사를 꿈 꿔요”
김나현 양(고1, 서울세종고등학교, DYB대치본원)
나현 양이 ‘영어 교사’란 꿈을 갖게 된 데는 DYB의 영향이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언어에 관심이 많았던 나현 양은 영문법을 배우면서 영어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됐다. 문법을 알면 알수록 영어문장을 수월하게 분석하고 영어시험에서 적용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DYB를 다니면서 영어야말로 제가 정말 즐겁게 공부하는 언어란 걸 알았어요. 자연스레 나도 누군가에게 영어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죠. DYB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심도 영어 교사의 꿈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어요.”
나현 양이 DYB에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훌륭한 선생님들이다. 선생님들 덕분에 영어 과목을 가장 좋아하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담임 제도가 있어 학생 한 명 한 명을 꼼꼼하게 관리해주고, 단순히 영어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도록 늘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격려를 해주세요.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시죠.”
나현 양이 가장 존경하는 영어 선생님은 현재 나현 양을 가르치고 있는 DYB 대치 본원의 금지애 선생님이다. “영어도 잘 가르쳐주시고 늘 멋있는 말로 동기부여를 해주신다”라며 “제 마음을 잘 알아주시고 격려해 주실 때마다 정말 힘이 나요.”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나현 양은 DYB에 다니면서 학업에 더욱 적극적인 태도를 갖게 됐다고 기뻐했다. DYB를 통해 ‘하면 된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DYB에서 많이 경험했어요. 이러한 경험들이 하나둘씩 쌓여서 영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학업 태도가 적극적으로 바뀌었답니다.”
부모님은 나현 양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영어 교사란 꿈을 가진 이유가 무엇인지 진정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 “부모님은 제게 항상 감사한 존재이십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지원이 있기에 미래를 꿈꾸게 되고, 힘들 때는 의지할 수도 있어요. 누구보다도 저를 잘 이해해 주신다는 점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나현 양은 가슴에 깊이 새기는 말은 미국 트루먼 대통령의 ‘All bucks stop here.(모든 결정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라는 말이다.
중학교 2학년 시절, DYB 선생님이 “너희들에 대한 책임은 너희들을 가르치는 내게 있다”라며 소개해 준 말이었다.
“선생님을 믿게 되는 한 마디였어요. 저도 이런 믿음을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어요. 지금은 제자로서 영어를 배운다면, 성인이 되어서는 학생들에게 영어 교사란 꿈과 믿음을 가져다주는 좋은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영어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는 나현 양의 멋진 미래를 기다려본다.
김연화 님(김나현 양 母)
“처음에는 딸이 문법을 제대로 익히도록 해주자라는 마음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나현이가 영어 공부에 몰입하면서 즐기는 모습이 보였어요. 특히 중2 때 Song's Class를 시작하면서 나현이의 실력, 자신감이 많이 늘었어요. 밤새 열정적으로 Moon Shot을 쓰는 나현이를 보고 저도 DYB에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김연화 님은 DYB 교육시스템 중 선생님에 대해 가장 만족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딸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선생님 얘기를 가장 많이 했다고 한다. “수업 관리가 꼼꼼한 것은 물론이고요, 나현이가 힘들어할 때 ‘귀신같이’ 알아채시고 정서적 지지까지 해주신다고 해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로서 선생님들의 덕을 많이 본 것 같아요.”
김연화 님은 자녀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인성이 올바른 아이로 자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청소년기에 쌓은 다양한 경험과 인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간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저는 나현이가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고 하면 언제든 응원하려고 해요. 나현이의 장점인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공감 능력, 포용력을 계속 키워가도록 많이 대화하고 들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영어 선생님’이란 꿈을 꾸는 것도 충분히 이해한다. 김연화 님도 어문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나현이의 언어를 향한 열정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이다. “나현이가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란 ‘다른 나라의 언어,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일’로 여겼으면 해요. 영어 선생님의 완벽한 역할모델인 DYB 선생님들이 가까이 계셔서 저는 든든합니다.(웃음)”
입시 준비로 바쁜 딸에게 김연화 님은 이 기회를 빌려 꼭 하고 싶은 말을 꺼냈다. 부모님의 든든한 응원이 있는 한 나현 양의 행복한 꿈도 금세 현실이 될 것이다. “진로 고민을 하되 성급하게 단정 짓지 말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으면 해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라면 저는 무조건 지원해 주고 싶습니다."
edit. 윤민지
photograph. 이원재(Studio Bomb)